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이번 성년식은 청소년들이 성인이 되었음을 함께 축하하고, 새롭게 성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알려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수련관 박민재 관장이 큰 손님이신 관빈으로 참여, 성년이 된 청소년들에게 자(字)를 내려주며, 청소년들이 성인으로서의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박 관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전통성년식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앞으로 성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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