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건협,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91동 무료 보수

  • 지원 대상자 의견 최대한 반영

[사진제공=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인 전국 82개 중견 주택건설업체들이 자발적 참여를 통해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91동을 무료로 보수해줄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지원대상 주택은 국가보훈처 추천을 통해 생활 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위주로 선정됐다. 82개 업체들은 지원대상 국가유공자와 협의를 거쳐 공사계획을 수립하고 보수공사에 착수하고 있다.

91개 지원대상주택에는 총 10억여원의 비용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무료 보수 공사는 지원대상자 의견이 최대한 반영돼 추진된다.

주건협은 보수공사로 인한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장마가 시작되는 내달 하순 이전에 모든 공사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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