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tvN '애들 생각'에 김승환, 이지연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김승환은 "제가 장가를 늦게가, 큰 아들이 올해 6학년이다. 어느덧 사춘기가 시작된 것 같다. 어디 밥 먹으러 가자고 하면 안 간다. 사진에 걔만 없다"고 말했다.
이어 김승환은 1983년 연극으로 데뷔했을 당시를 떠올리며 "미혼에 대장암 판정을 받았다. 그때는 담배도 4갑씩 피우고 술도 매일 마시고 그랬다"고 말했다.
한편 김승환은 1983년 연극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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