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어린이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벌였다.
2014년부터 시작한 이 캠페인은 올해로 6년째다.
장성군 보건소는 21일 성장기 어린이들의 아침식사 결식률을 줄이기 위해 분향초등학교를 찾아 캠페인을 벌이며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김밥과 우유를 나눠줬다.
캠페인은 오는 30일까지 장성지역 5개 초·중학교 1,000여명을 대상으로 벌인다.
조미숙 장성군 보건소장은 “아침밥을 먹기는 성장기 학생들의 두뇌 활동과 건강한 발육을 위한 중요한 식습관이다”며 “앞으로도 장성 학생들이 올바른 식습관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 보건소는 해마다 학교 4~5곳을 정해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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