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축제 수익금 장학금으로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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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박승호 기자
입력 2019-05-2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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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지역 사회단체들이 대나무축제 때 수익금 일부는 장학금으로 기탁했다.[사진=담양군]



올해 전남 담양 대나무축제가 성황 속에 마무리되자 축제에 참여했던 단체들이 잇따라 장학금을 기탁했다.

21일 한국생활개선담양군연합회(회장 문순임)와 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부회장 추인순)는 대나무축제 기간에 부스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가운데 각각 100만원을 미래천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한국생활개선담양군연합회는 12개 읍면 296명의 여성농업인들로 구성된 학습단체로 축제 기간에 수제 딸기주스와 딸기잼,딸기와플을 판매하며 담양딸기의 우수성을 알렸다.

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8개 여성단체 임원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해마다 대나무축제에서 노천카페를 운영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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