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영 도 기획조정실장과 실·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시·군 예산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긴급대책회의는 현황 설명, 실·국 및 시·군별 추진대책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추진한 지방재정 신속집행 상황을 설명하고, 향후 추진 일정을 공유했다.
또 도와 시·군 부서별 부진 사업에 대해 원인을 분석했으며, 추진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도 실시했다.
이와 함께 대규모 사업 추진 상황 집중 점검을 통해 부진 사업 문제점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6월까지 집행 가능한 사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이필영 실장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일자리 사업과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등 경제 파급 효과가 큰 2대 중점 사업을 집중 관리할 방침”이라며 “신속집행을 통해 재정 운영 선순환을 정착시키고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력과 서민경제 안정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추진 상황을 지속 관리하고, 문제점을 해소해 적극적으로 신속집행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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