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앤아웃 버거에 장시간 기다리기? "줄서서 먹을 정도는" VS "맛잇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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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9-05-2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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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쉑쉡버거 이어 미국 3대 버거로 꼽혀

한정품으로 판매되는 인앤아웃 버거를 먹기 위해 사람들이 장시간 기다렸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다양한 반응을 쏟아지고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쉑쉑에 이은 인앤아웃 버거? 맛난 음식 좋아하지만 저 줄은 기이해 보여(4C***)" "미국 직접 가서 인앤아웃 버거 먹어봤지만, 저렇게 줄 서서 먹을 정도는 아닌데(IJ****)" "인앤아웃버거가 대체 뭐길래 긴 시간 줄까지 서면서 먹어야 하나(LI***)" "인앤아웃 버거 맛있다길래 먹어보곤 싶었지만, 저렇게까지 해선 못 먹겠다;; 차라리 언젠가 미국을 가서 먹든지....ㅠㅠ(ST***)" "인앤아웃 버거 정말 짜다. 먹어보고 소금테러 인종차별 당한 줄 알았는데. 치즈가 상당히 짠치즈라 먹고 대부분 사람 실망할 거다(OS***)" "본토에서 먹어본 인앤아웃은 특별히 맛있어 먹는다기보단 가성비 땜에 먹는 거였다. 솔직히 맛있는 버거는 다른 브랜드에 널리고 널렸다, 다만 인앤아웃은 가격이 괜찮아서 먹는 거고 감튀는 인앤아웃 어느 지점을 가던 별로였다(JE***)" 등 댓글로 좋지 않은 시선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인앤아웃 버거는 인정!!(ZZ***)" "미국 살 때 인앤아웃버거만 먹었는데 가격 저렴하고 맛있고ㅋㅋㅋ(KE***)" "인앤아웃버거 맛나는데 또 먹고 싶네(DA***)" 등 인앤아웃 버거 맛을 인정하기도 했다. 

이번 인앤아웃 버거 판매는 팝업스토어 형태로 오픈,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단 3시간 동안 한정 판매됐다. 

인앤아웃 버거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패스트푸드 전문점으로, 쉑쉑버거 그리고 파이브 가이스와 함께 미국 3대 버거로 꼽히고 있다. 한정 판매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해당 매장 앞에는 이른 아침부터 줄을 서기 시작했고, 오전 10시 제한 인원인 250명이 채워졌다. 

 

미국 3대 버거로 꼽히는 인앤아웃 버거가 국내에 상륙했다. 22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인앤아웃버거 팝업스토어에서 판매된 인 앤 아웃버거 모습.[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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