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에 소폭 올랐다.
22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61포인트(0.18%) 오른 2064.86으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일에 이어 이틀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38억원, 45억원을 사들였다. 기관은 925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0.81% 오른 4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우(0.57%)와 셀트리온(1.93%), LG화학(0.76%), 신한지주(0.99%), 삼성바이오로직스(3.40%)도 상승했다.
반대로 SK하이닉스(-1.99%)와 SK텔레콤(-1.94%)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1.92%), 건설(0.73%), 철강·금속(0.49%), 기계(0.47%)가 강세를 보였다. 음식료품(-1.08%), 통신(-0.93%), 종이·목재(-0.45%), 보험(-0.41%)은 약세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2.95포인트(0.42%) 뛴 706.93으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10억원, 142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568억원을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총 1위인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일과 같은 5만9000원에 마감했다. 이외에 신라젠(3.07%), 헬릭스미스(0.14%), 에이치엘비(1.24%), 펄어비스(2.84%)는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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