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각 정책 분야 발전 도모..시민정책단 정책토론회 등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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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5-2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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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지난 22일 시민정책단 정책토론회와 워크숍을 청계동 바라산 자연휴양림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선7기 공약사항에 대한 주요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화·복지·교육 등 의왕시 각 정책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시민정책단 60여명과 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민선 7기 공약사업 6개 분야 중 문화예술의 시민공감기회 확대 방안,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 평생교육공간 확충 및 발전방향, 도심 속 특색 있는 공원조성 방안 등을 주제로 분임별 자유로운 정책을 제시하고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들을 제안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상돈 시장은 “의왕시가 앞으로 많은 발전과 변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대표이자 구심점으로서의 시민정책단의 활동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주요 공약 이행 및 정책 추진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하반기에도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앞으로 시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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