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열린 교육은 ‘민원인의 마음으로 봅니다!’라는 주제로 기존에 딱딱한 강의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연극공연을 가미한 드라마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연극공연에는 불만고객의 심리와 직원의 심리, 고객이 화를 내는 이유, 고객응대 태도를 담은 에피소드로 구성돼 직원들이 공감하며 친절의 가치를 되짚어보도록 했다.
한편 윤 시장은 “이번 친절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시민을 이해하고, 수준 높은 민원행정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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