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파주출판도시 관계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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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최종복 기자
입력 2019-05-2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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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주시와 출판도시와의 상생협력 방안 모색

[사진=파주시의회제공]

경기파주시의회는 23일 파주출판도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파주시와 출판도시와의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손배찬 의장을 비롯한 최창호, 최유각, 박대성, 윤희정, 이용욱, 한양수, 조인연, 박은주 의원과 출판도시문화재단 고영은 이사장, 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 김형근 회장, 출판단지조합 이은 이사장 및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과 출판도시 관계자들은 출판을 넘어 영상·문화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출판도시에 2200번, 200번 버스를 출판도시 2단계까지 경유해 줄 것과 자유로 서울 방향 직접 접속을 위한 교량(IC) 신설 등 교통체계 등을 비롯한 현안사항과 출판도시 발전을 위한 개선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출판도시 내에 남북교류협력 모임을 만들어 파주시의회와 함께 출판도시가 파트너로서 남북평화협력시대에 기여하길 바라며, 출판영상 대학을 만들어 출판도시가 출판전문인 양성의 산실이 되어 청년에게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출판도시가 파주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수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문화예술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향후 출판도시 발전을 위해 하반기에도 만날 것을 약속했으며 앞으로도 이런 만남의 기회를 자주 갖길 희망하며 시의회와 출판도시와의 지속적인 대화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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