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에는 추기경을 비롯해 헝가리 대주교장 페테르 에르되 추기경 등 동유럽 지역 교회 지도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육군 1사단 관계자로부터 비무장 지대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포럼 주제는 제1회 ’화해와 치유‘, 제2회 ’포용과 공생‘, 제3회 ’갈등에서 평화로‘로 구성됐으며 도라전망대 방문에서는 평화를 위한 염원을 되새겼다.
김정기 부시장은 “통일한국의 상징 도라전망대에 염수정 추기경께서 방문하신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남북 간에 평화의 꽃이 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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