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로드마케팅은 포항문화관광해설사, 포항관광자원봉사자, 포항해양관광협의회, 포항문화관광협회 소속회원 20여명과 국제협력관광과 직원 등 민‧관이 합심해 함께 진행했다.
다가오는 2019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중점으로 포항의 주요관광자원(호미곶,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영일대 등) 및 먹거리를 포항관광 리플릿과 기념품(포항12경 부채, 물티슈 등)으로 홍보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동대구역에서는 역사 내 현장 게릴라 홍보와 더불어 ‘코레일 대구본부 동대구역’과 함께 사은품 이벤트 및 포항관광지 소개 등 공동관광마케팅을 진행해 철도이용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고원학 포항시 국제협력관광과장은 “앞으로도 관광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민간에서도 청결한 위생 상태와 친절한 서비스, 바가지요금 근절 등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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