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너핸 美국방대행, 첫 韓 순방... 남중국해 중국 영향력 논의 전망

패트릭 섀너핸 미국 국방장관 대행이 한국을 전격 방문한다.

23일(현지시각) 미국 국방부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하와이를 포함해 일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을 순방하는데 한국도 포함됐다.

정경두 국방장관과 섀너핸 국방장관 대행은 한미 양국간 굳건한 방위관계를 재확인하는 한편, 남중국해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 확대 등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섀너핸 국방장관 대행의 이번 순방은 오는 31일부터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 안전보장회의에 참석으로 이뤄졌다.

섀너핸 국방장관 대행은 이번 회의에서 인도태평양 지역에 관한 새로운 안보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