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데모데이는 올해 1월 IBK창공 마포 2기 출범 이후 진행된 액셀러레이팅의 최종 마무리 행사다. 'IBK창공 마포 2기' 20개 육성기업 중 12개 기업이 참가했다.
IBK창공은 창업기업이 성공적인 사업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투‧융자, 컨설팅, 사무공간 등의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창업육성플랫폼으로 마포와 구로 두 곳에서 운영 중이다.
기업은행은 현재까지 선발기업에 총 151억원의 투자·대출을 집행했으며, 그 중 'IBK창공 마포 2기' 육성기업에게 44억원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는 창공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위한 IR피칭과 홍보, 부스 참관,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벤처캐피탈리스트(VC), 액셀러레이터(AC)를 비롯한 기관투자자들과, 예비창업가, 스타트업 관계자 등 약 400명이 참석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창업기업이 투자유치와 사업파트너를 발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혁신성장 기업을 위한 투자생태계 조성과 금융지원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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