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대표는 24일 수도권 지역을 돌며 민생투쟁 대장정의 마지막 일정을 소화한다.
이날 새벽에는 경기 성남시 중원구 새벽인력시장을 방문해 일용직 노동자들의 고충을 듣는다.
황 대표는 이어 평택항 마린센터에 있는 도시대기측정망을 방문해 수도권의 미세먼지 실태를 점검한다.
저녁에는 서울 동작구 노량진에서 공시생('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의 줄임말)과 취업준비생들을 만나 치킨과 맥주를 함께하며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황 대표는 국회 앞에서 '민생투쟁 대장정' 버스에서 하차하는 것으로 대장정 일정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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