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토마토와 완숙토마토, 방울토마토 등을 박스당 2000원씩 할인해 판매한다.
K 토마토는 전국 80여개 지역농협에서 품질관리기준에 따라 공동선별하고 토마토전국연합에서 판매를 담당한다. 전국 92개 공선출하회 소속 농업인 1904명이 참여하고 있는 토마토전국연합은 토마토 공동판매 및 포장재 공동구매 등으로 연간 약 67억 원의 농가소득 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김원석 농협 농업경제대표이사는"K 토마토는 농업인이 자발적으로 의사결정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선제적인 수급 조절 대책을 실시해 토마토 가격 안정을 추진하는 등 농산물 제값받기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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