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리사이클(재활용) 브랜드 프라이탁(FREITAG)이 서울 압구정에 신규 매장을 오는 26일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프라이탁은 유럽 대륙을 횡단하던 화물차의 방수포를 재활용한 기능성 가방과 액세서리다.
프라이탁 압구정 매장은 66㎡ 규모의 공간에 1100개 이상의 개성 넘치는 가방을 선보이기 위해 하중을 받는 기둥과 벽을 제외한 나머지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했다.
프라이탁 관계자는 “ 90년대 패션 업계를 주름잡던 압구정에 문을 연 이 맺아은 기존 가치를 보존하며 조건 없이 모든 분들께 편안하고 안락한 즐거움을 선사하려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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