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포천시장은 "올해는 포천시가 전철 7호선 유치 확정 등 남북경협 거점도시로 가는 뜻깊은 해인 만큼, 이번 바이애슬론 여자부 창단으로 포천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바이애슬론의 메카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하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청 바이애슬론 선수단은 여자부 선수 3명을 보강함으로써 감독 1명, 선수는 남자선수 4명, 여자선수 3명 등 총 8명으로, 현 국가대표 선수 3명, 국가대표상비군 1명이 포함되어 있으며 그동안 각종 대회에서 검증된 우리시 출신 우수선수들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에 보강되는 여자부 선수 3명 전원이 포천시 일동고 출신이면서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현재 대한민국 국가대표선수로 선발된 우수한 인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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