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평소 홀로생활을 하시는 어르신들과 보육원 아동들이 함께 정을 나누며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독거노인 14명과 명륜보육원 미취학아동 15명이 1일 조부모·손주가 돼 서울랜드, 서울대공원 일원에서 봄 나들이를 즐겼다.
협의체 위원들은 각각 어르신과 아동을 2명씩 전담해 동물원, 장미축제 등을 함께 구경하고 놀이기구 체험 및 탑승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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