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nMart 4.0 스토어’으로 명명된 이 가상상점에서는 스마트폰 앱으로 QR코드를 스캔하여 제품구입이 가능하다. 빈커머스는 가상상점에서 물품 구매 후 2-4시간 내에 주소지로 배송이 가능하며 청구액이 30만동(약 1만5000원) 이상이면 무료배송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QR코드를 스캔하기 위한 가상상점의 대형스크린은 주요 버스정류장과 시내 주요건물 등 대중적인 장소에 설치된다. 빈그룹은 우선 하노이와 호치민시에 20개의 가상상점을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빈그룹의 소매사업부문인 빈커머스는 1800개 이상의 빈플러스 편의점과 빈마트 슈퍼마켓을 보유한 베트남 최대 소매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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