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이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중계로 결방된다.
25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MBC는 이날 오후 10시 15분부터 2019 FIFA U-20 월드컵 대한민국과 포르투갈의 조별리그 첫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에 따라 매주 토요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편성됐던 ‘이몽’이 70분 특별 편성됐다. 반면 오후 11시 5분 방송됐던 ‘전참시’는 결방된다. 축구 중계가 끝난 뒤 12시 30분 편성된 ‘스포츠 매거진’은 정상 방송될 예정이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축구대표팀은 25일 오후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남부의 비엘스코-비아와 경기장에서 우승 후보로 꼽히는 포르투갈과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을 갖는다.
이강인(발렌시아)이 출격하는 축구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역대 최강 멤버로 구성해 36년 만의 ‘4강 신화’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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