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홍경민 딸 라원 "술 사면 엄마한테 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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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5-27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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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밝혀

홍경민의 딸 홍라원이 화제다.

26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홍경민과 라라자매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세 사람은 장보기에 나섰다, 하지만 애주가 홍경민은 와인을 보자마자 "라원아"라며 구매 의지를 드러냈고, 라원은 "하지 마! 이리로 와!"라고 말했다.

이어홍경민은 "한 병만 사겠다"고 말했지만, 라원은 "안 돼"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딸의 반응에 홍경민은 "치사하다"고 말한 뒤 "저기 가면 소주 있다"고 밝혔지만, 라원은 "나 소주 안 먹는다. 엄마한테 혼 난다"며 아빠를 말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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