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은 '우리들의 무릉도원' 1편으로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송화정(50)씨와 조은(48)씨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송화정씨는 아이들에게 물 한 잔씩 내주며 "1분 물 머금기 하자"고 말했다.
이어 "급하게 물을 마신다는 것은 갑자기 몸속에 폭우가 내리는 거 하고 같다. 그래서 물을 마실 때는 옥토에 단비가 내리듯 천천히 물을 흡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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