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부대 순직 최종근 하사 오늘 국립현충원 안장

청해부대 최영함 입항 행사 도중 홋줄(정박용 밧줄)이 터지는 사고로 숨진 고(故) 최종근(22) 하사가 국립현충원에 안장된다.

27일 해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해군해양의료원에서 영결식이 끝난 뒤, 고(故) 최 하사의 유해는 오후 4시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된다.

고(故) 최 하사의 장례는 사흘간 해군작전사령부장으로 치러졌다.

해군은 해군작전사령부 박노천 부사령관을 반장으로 사고 대책반을 꾸려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최영함은 지난 24일 6개월 동안 임무를 수행한 뒤 모항인 진해항으로 귀항해 환영행사 준비 중 홋줄이 터지는 사고로 최 하사가 사망하고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진=연합뉴스 ]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