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이동휘, '극한직업' 배우들에 애정 뚝뚝 "독수리 오형제? 가족 같은 사이"


배우 이동휘가 영화 '극한직업'을 함께 한 배우들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멤버들에 대한 우정을 드러냈다.

27일 오전 SBS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김영철의 파워FM'의 코너 '나나랜드'에는 이동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해당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 김영철이 "류승룡이 팬들과 함께 '어린의뢰인'을 단체 관람했다. 다섯 명은 '독수리 오형제'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동휘는 "가족같은 사이다. 촬영 기간 내내 영화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사이에서 똘똘 뭉쳤다"라고 답했다.

이어 "'극한직업' 촬영 전에 황정민 선배님 공연을 처음으로 단체관람했다. 그 이후로 계속 공연도 같이 다니고, 서로에게 힘이 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동휘가 출연하는 '어린 의뢰인'은 오직 출세만을 바라던 변호사가 7살 친동생을 죽였다고 자백한 10살 소녀를 만나 마주하게 된 진실을 쫓는 이야기가 담겼다. 이는 지난 2013년 전 국민을 분노하게 만들었던 '칠곡 아동 학대 사건'을 모티브로 재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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