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고양도시관리공사제공]
수영장 천장 흡음판 고정 철물이 탈락되는 등 흡음판과 이를 지지하는 구조물의 정상기능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으로 판단되어 공사가 시민의 안전을 위해 긴급 휴장을 결정한 것이다.
앞서 공사는 내년 개최되는 전국체전을 대비해 시설물 종합점검과 함께 보수공사를 동시에 추진 할 계획이다.
고양체육관은 수영장 흡음판 고정철물 수평작업 및 와이어 전부를 교체키로 하고 이 기간 수영장을 휴장한다. 그러나 수영장을 제외한 헬스장, 골프장, 다목적실 등은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김홍종 사장은 “휴장에 따라 수영장 이용에 불편이 따르지만, 시민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보수공사를 세심하고 꼼꼼하게 진행 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