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U-통합상황실 스마트도시통합센터로 명칭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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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5-2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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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전방위 콘트롤타워인 U-통합상황실을 내달 1일 기해‘스마트도시통합센터’로 명칭을 개정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09년 안양시청사에 개소한 U-통합상황실은 도시기반시설에 정보통신기술(ICT)를 접목한 지능형 도시라는 개념의‘U-시티(유비쿼터스 도시)’에서부터 출발했다.

이후 전국 최고 안전도시를 탄생케 하는 일등공신으로 안전분야 초석이 된지 이미 오래며 전국으로도 정평이 나 있는 상태다.

시내 곳곳에 설치된 CCTV를 통해 방범, 교통, 방재 등 도시의 주요 상황을 통합적으로 파악 관리할 수 있는 컨트롤 센터의 역할을 수행해오면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안전과 복지를 향상시켜 나가는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내 왔다.

시는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의 전환기에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스마트센터로서의 기능과 위상 정립을 위해“U- 통합상황실”을“스마트도시통합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기로 했다.

최대호 시장은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교통·안전·환경·시설 등의 다양한 시스템이 일원화돼 더욱 똑똑하게 시민편의를 도모하고 있다”며, “명칭 개정을 계기로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지금 것 꿈꿔왔던 미래형 첨단 도시의 모습을 실현하는 시금석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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