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1시 50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전날 뉴욕 외환시장 종가 대비 0.17% 오른 109.48엔을 가리키고 있다.
최근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우려로 안전자산인 엔화 강세가 두드러지면서 엔/달러 환율이 109엔대 초반대에 가까워지자, 일본 시장에서 달러를 매수하려는 움직임이 살아났다고 다이와증권 미쓰오 이마이즈미 수석 전략가는 로이터통신에 설명했다.
엔화 하락 속에서 일본 증시 닛케이지수는 상승세로 돌아섰다. 닛케이지수는 같은 시간 0.29% 오른 2만1178.50을 가리키고 있다.
미국과 영국 금융시장은 27일 공휴일로 휴장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