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처음 시행되는 을지태극연습은 지난해 7월 변화된 남북관계 정세에 따른 한미연합훈련 유예로, 매년 8월 시행됐던 을지연습을 대체하는 테러, 대형복합 재난에 따른 위기대응 등 국가비상시에 대비한 새로운 형태의 민·관·군 연합 훈련이다.
소방서는 28일 오후 전시대비연습에 돌입, 비상대비태세 확립 체계를 구축했다.
또 오는 29일 정부과천청사, 국립과천과학관, 30일 한국마사회에서 시청, 군부대와 경찰서 등 유관기관 참여하는 합동 종합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