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환경정화, 정보화추진 등 3개 분야로 문화재과 등 27개 사업장에 32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지역자원활용형 사업 등 3개 분야로 안강읍 총무과 등 6개 사업장에 4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이며 기준중위소득이 65%이하인 경주시민이다. 다만, 공공근로사업의 경우 신청일 현재 만 34세 이하인 청년 미취업자는 소득 및 재산과 무관하게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선발된 공공근로자는 7월 1~10월 31일까지 약4개월간, 지역공동체일자리근로자는 7월 1~11월 30일까지 약5개월간 배정된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실직자들과 지역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취약계층의 소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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