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가전 기업 파세코에서 출시한 '창문형 에어컨'은 일단 실외기가 필요 없는 실내 창문형 에어컨으로, 에어컨 배관 구멍을 뚫을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단어 그대로 창문만 있으면 설치해 냉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열기 방출 배관이 실내에 노출되지 않아 열이나 소음이 발생하지 않으며, 기존 에어컨의 단점으로 꼽히던 발열과 소음 문제도 해결돼 인기가 높다.
냉방은 터보에서부터 강, 중, 약 등 4단계로 조절할 수 있고, 제습과 송풍 기능도 담겨 있다.
지난 16일 GS샵에서 진행된 '딜(한정수량 특가 판매)'에서 물량 300대를 판매했고, 20일 G마켓에서도 8시간 만에 물량 300대가 모두 소진됐다.
이에 파세코 측은 27일부터 온라인 쇼핑몰과 GS샵, 현대홈쇼핑 등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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