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전통시장 체험 및 지역관광과 연계한 ‘팔도장터 관광열차’를 강원 산불피해지역에 운행(5~6월 중 4회)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중기부와 코레일이 공동으로 매년 지역 대표시장 20여곳을 선정해 정기 운행하는 전용열차다. 열차 이용객에게 1인당 1만5000원의 요금 할인과 온누리상품권 5000원을 지급함은 물론, 기차역에서 전통시장까지 무료버스를 연계해 주변 관광지도 둘러볼 수 있도록 설계한 전통시장 맞춤형 관광상품이다.
이번 강원지역 특별열차는 최근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속초, 고성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증편 운행하는 것이다. 지난 25일 첫 운행(94명)에 이어, 6월까지 총 4회(550명) 운행할 예정이다. 열차 내에 특별 이벤트 칸을 구성해 강원지역 전통시장의 특산품, 먹거리 등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특별열차는 이용 활성화를 위해 요금할인을 기존 1만5000원에서 2만원으로 확대했다. 온누리상품권 5000원과 무료버스를 제공함에 따라, 코레일에서 제공하는 산불피해 돕기 강원지역 열차 이용할인(15~30%)과 팔도관광열차 지원금 2만5000원을 더하면 5만원~10만원 초반대 경비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지난 25일 첫 운행한 속초중앙시장 방문코스의 경우 100명 모집에 94명이 신청해 통상 1인당 11만원이던 여행 경비를 5만9000원으로 줄였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산불로 인한 피해복구 및 관광객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이번 특별열차를 운행하기로 했다”며 “강원지역을 찾아 소상공인에게 힘도 주고, 전통시장도 활성화 되도록 도와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대표전화, 주요 기차역 여객센터 또는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중기부와 코레일이 공동으로 매년 지역 대표시장 20여곳을 선정해 정기 운행하는 전용열차다. 열차 이용객에게 1인당 1만5000원의 요금 할인과 온누리상품권 5000원을 지급함은 물론, 기차역에서 전통시장까지 무료버스를 연계해 주변 관광지도 둘러볼 수 있도록 설계한 전통시장 맞춤형 관광상품이다.
이번 특별열차는 이용 활성화를 위해 요금할인을 기존 1만5000원에서 2만원으로 확대했다. 온누리상품권 5000원과 무료버스를 제공함에 따라, 코레일에서 제공하는 산불피해 돕기 강원지역 열차 이용할인(15~30%)과 팔도관광열차 지원금 2만5000원을 더하면 5만원~10만원 초반대 경비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지난 25일 첫 운행한 속초중앙시장 방문코스의 경우 100명 모집에 94명이 신청해 통상 1인당 11만원이던 여행 경비를 5만9000원으로 줄였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산불로 인한 피해복구 및 관광객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이번 특별열차를 운행하기로 했다”며 “강원지역을 찾아 소상공인에게 힘도 주고, 전통시장도 활성화 되도록 도와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대표전화, 주요 기차역 여객센터 또는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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