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과 36개 기관·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2019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에서 코레일관광개발은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은 남녀고용평등 의식을 확산하고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고용환경을 조성해 남녀고용평등 실현에 앞장선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공공기관으로서의 공적역할 수행은 물론▴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인증마크 사용▴근로복지공단 근로자장학사업 참여▴중소기업복지시설융자사업 우선참여▴조달청 적격심사 우대가산점 부여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김순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숙한 경영의식이 남녀고용평등 및 가족친화 문화의 거름이 됐다”며 “앞으로 직원이 주인인 기업, 차별과 한계가 없는 기업이 되어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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