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레노버, 스냅드래곤 탑재 5G PC 공개...다운로드 속도 2.5Gbps

퀄컴이 레노버와 손잡고 5세대(5G)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개인용 컴퓨터(PC)를 공개했다.

퀄컴은 28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컴퓨텍스 2019’에서 5G PC ‘프로젝트 리미트리스’를 선보였다.

프로젝트 리미트리스는 퀄컴이 PC용으로 설계한 7나노(nm) 기반의 스냅드래곤 8cx 5G 컴퓨팅 플랫폼이 탑재됐다. 퀄컴 아드레노 680 GPU와 퀄컴 크라이오 495 CPU를 결합한 것으로, 한 번의 완전 충전으로 며칠간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가 탑재됐다고 퀄컴 측은 전했다.

또한 최대 2.5Gbps 다운로드 속도를 제공하는 스냅드래곤 X55 5G 모뎀이 들어갔다.

출시일과 가격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사진=퀄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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