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日팬클럽 운영 종료 "구하라 뜻…연회비 환불해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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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9-05-2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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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의 일본 팬클럽이 운영 종료된다.

구하라 일본 팬클럽 '위드 하라'(With HARA)는 지난 5월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 종료 소식을 알렸다.

[사진=연합뉴스]


일본 팬클럽 측은 "구하라의 뜻에 따라 '위드 하라'는 2019년 6월 30일을 끝으로 종료하게 됐다. 따라서 신규 회원 등록과 회원 갱신 수속 접수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위드 하라' 회원에 대해서는 나머지 회원 기한에 따라 연회비를 환불해주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하라는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극단적 선태을 시도, 의식을 잃은 채로 매니저 A씨에게 발견됐다.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이며 호흡과 맥박은 정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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