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지역의 대표 문화재이자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을 해외 청소년들에게 홍보하고, 문화재의 보존 방안에 대해 함께 토론함과 동시에 각국 문화교류활동으로 세계시민으로서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해외 청소년 참가자에게 성남시를 소개하는 ‘성남시를 알려줘’, 남한산성을 포함한 국내 세계문화유산 유적지 탐방, 민속 테마파크 방문 등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남한산성 국제교류 캠프는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16년부터 세계문화 유산인 남한산성을 주제로 자연생태교육, 문화재 보존활동,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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