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사료 사업 매각을 추진 중이라는 외신 보도와 관련해 “확정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28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올해 안에 네덜란드 뉴트레코사(社)에 사료 사업을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예상 매각가는 약 2조원이며, CJ제일제당이 보유한 중국과 동남아시아 사료 공장도 포함된다.
이에 대해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생물자원사업 분사 외에 결정한 것은 없다. 다만 회사 경쟁력 강화를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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