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이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송종욱 은행장은 27일 오후 은행회관 11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은행연합회 이사회에서 김태영 은행연합회장과 전체 은행장들에게 대회 마스코트인 ‘수리달이’ 인형을 전달했다.
또 대회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입장권 구매, 홍보를 부탁했다.
광주은행은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공식 후원은행으로 대회에 국내외 많은 관람객이 동참할 수 있게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하고 있다.
지난 2월 25일 1억원 어치 입장권을 구매했고 4월 29일에는 2000만원 어치 입장권을 사서 광주 북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지정기탁 했다.
또 5월 27일에는 1000만원 어치를 구매해 광주 동구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했다.
지금까지 1억 3000만원 어치의 입장권을 구매했다.
광주은행은 모든 지점 객장에 ‘수리달이’ 인형을 전시하고 오는 6월 30일까지 ‘수리&달이 인생샷 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대회기간에는 관람객을 위한 외화 환전 부스와 이동점포를 운영해 광주 지역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에게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