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이와야 다케시(岩屋毅) 방위상과 정경두 국방장관 사이에 정식 회담을 하지 않고 잠시 서서 얘기하는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양국 '초계기 갈등' 논의에 초점이 맞춰지는 것에 대한 부담과, 시기상조라는 판단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다만, 이와야 방위상과 정 장관이 한일 간 군사 채널 복원에 의욕을 보이고 있는 만큼, 물밑 접촉은 계속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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