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월드에 간 서비스견..가장 좋아한 캐릭터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9-05-28 12: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서비스견 스패로가 디즈니월드 훈련 중 추바카를 만나 기뻐했다.

[노트펫] 서비스견 훈련견이 미국 디즈니월드 여행 중에 만난 캐릭터들 중에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의 털북숭이 외계인 ‘추바카’에만 열광했다고 미국 폭스뉴스가 지난 26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영국에 사는 골든 리트리버 ‘스패로’는 서비스견 훈련의 일환으로 미국 플로리다 주(州)에 있는 디즈니월드로 여행했다. 신기한 볼거리가 많고, 사람이 붐비는 데다 시끄러운 곳에서 견주에게 집중할 수 있는지 시험하는 훈련과정이었다.

스패로는 훈련에 집중했고, 긴 하루를 보냈다. 견주는 훈련을 잘 해낸 스패로에게 휴식 시간을 줬고, 그때 스패로는 추바카와 운명적으로 만났다. 스패로는 추바카에게 꼬리를 흔들며 호감을 표시했고, 앞발을 들고 추바카에게 안겼다.

그날 스패로가 수많은 캐릭터들을 만났지만, 유일하게 호감을 보인 캐릭터는 추바카였다. 반면에 애니메이션 영화 <토이 스토리 2>의 카우걸 ‘제시’에게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견주는 지난주 인스타그램에 스패로의 디즈니월드 여행 사진을 올렸고, 누리꾼들은 스패로가 추바카에게 동질감을 느낀 것 같다고 해석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I HALP, I HALP!” Sparrow was certain there was something wrong with Jessie (she was excited so she had her hands over her face a lot which Sparrow is trained to respond to and interrupt by nudging and pawing). This pup is just pure gold. . . . #disneyworld #charactermeetandgreet #meetandgreet #toystoryland #toystorylandorlando #jessiethecowgirl #dogsofinstaworld #goldensrule #dogoftheday #lovethisgirl #goldenretrieversworld #goldenretrieverworld #goldensofig #goldensofinstagram #dogsofig #dogsofinstagram #goldenretriever #goldenretrievers #dogstagram #goldenuniverse @goldenretrievershub @golden.retrievers.ig_ @golden.retriever.owners @goldens_universal @goldenuniverse #assistancedogs #assistancedog #servicedogs #servicedog #assistancedogintraining #servicedogintraining #psychiatricservicedog #medicalalertdog #medicalresponsedog #tasktrained @expandingintelligence

Sparrow (@goldensparrow.assistancedog)님의 공유 게시물님,



관련기사 더보기
`교수와 유기견의 우정`..교수실 앞에서 2주째 고인 기다린 개
공놀이에 푹 빠진 고양이, 팔빠지는 집사
엄마 코끼리는 강제 노역, 아기 코끼리는 강제 연행?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otepet@inbnet.co.kr / 저작권자 ⓒ노트펫,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