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분다'는 이별 후에 다시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김하늘과 감우성이 권태기에 빠진 5년차 부부 권도훈-이수진 역할을 맡았다. 특히 권도훈은 알츠하이머에 걸려 기억을 잃어가게 된다.
배우 김성철은 김하늘의 조력자인 영화 제작사 대표 브라이언 정으로 출연한다. 김가은은 특수분장팀 사원 손예림 역으로 브라이언 정과 연인 사이로 나온다.
'바람이 분다' 첫 회는 전국 기준 3.6%, 수도권 기준은 3.6%(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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