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신그룹(中信, CITIC) 산하의 허난유광국제경제기술합작유한공사(河南豫光国際経済技術合作有限公司)는 캄보디아에 쌀 저장 시설을 건설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크메르 타임즈(인터넷 판)가 27일 전했다.
저장 능력 100만톤의 시설을 건설한다. 허난유광은 2017년에 캄보디아 재무경제부, 상업부와 캄보디아에 쌀 저장시설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캄보디아의 쌀 최대 수출국은 중국이다. 올 1분기는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7만 5214톤의 쌀을 중국에 수출했으며, 수출량 전체의 44%를 차지했다.
중국은 지난 1월, 캄보디아로부터 쌀 수입 물량을 30만톤에서 40만톤으로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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