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용정보원은 2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제1차 우수기업 취업박람회’에서 워크넷 4차 산업혁명 체험관을 운영한다.
4차 산업혁명 체험관에서는 고용정보원이 정부혁신 과제로 추진한 공공빅데이터 기반 ‘워크넷 챗봇 서비스’ 체험과 함께 온라인청년센터 활용 방법과 4차 산업혁명 시대 유망 직종도 확인할 수 있다.
관람객은 대화형 구인구직정보 챗봇 서비스 ‘고용이’를 직접 사용해 간단한 문자대화로 채용정보와 일자리 정책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체험관에서는 청년정책과 청년공간 정보를 쉽게 찾아보고 카카오톡 상담서비스도 받을 수 있는 온라인청년센터 활용법도 소개한다.
고용정보원 미래직업연구팀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한 4차 산업혁명 시대 유망 직종도 알려주며, 고용전산망에 대한 설명과 사용법이 담긴 책자를 제공한다.
한국고용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고용정보원의 고용전산망을 활용해 구직자가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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