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폭염대비 그늘막 설치 완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최종복 기자
입력 2019-05-28 14:2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폭염 대비 그늘막 16개 설치로 교통약자·시민 위한 폭염쉼터 마련

[사진=동두천시제공]

경기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폭염저감 시설 설치사업’을 추진, 파라솔 형 그늘막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이미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되었으며, 올 여름 낮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저감 시설 확충의 필요성이 증대됐다.

이에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신시가지, 지행역, 소요산역 등 8개소를 선정하여 횡단보도 앞에 16개의 그늘막을 설치하였으며, 이로써 보행신호를 기다리는 노약자·임산부 등 교통약자와 시민을 위한 폭염쉼터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닥칠 혹서기에 시민들이 야외에 머무는 동안 그늘막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그늘막 추가 설치와 도로 살수 등으로 여름철 폭염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