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지난 강진 여행을 통해 오랜만에 얼굴을 비춘 조하나와 '불타는 청춘 콘서트'의 BTJ 리더로 멋진 활약을 선보인 김정균이 함께 여행을 떠났다.
이날 김정균은 조하나가 KBS 공채 탤런트 14기 내에서도 인기가 많았다고 폭로해 관심이 집중됐다. 조하나가 동기들 사이에서 장만옥이라고 불렸으며, 그를 좋아했던 동기 남자 배우 이름까지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조하나는 부끄러워하며 본인은 모르는 사실이라고 고개를 저었다.
조하나는 빠른 1972년생으로 1991년 숙명여대 무용학과 재학 중 KBS 14기 공채탤런트로 연기에 입문했다. 특히 '전원일기'에서 금동이 아내로 4년간 활약했다. 이후 '미아리 일번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햇지만 2002년 연기 생활을 중단하고 전공인 무용해 매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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