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중소기업이 살아야 국가경제가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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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최종복 기자
입력 2019-05-2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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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중소기업인대회서 "공정한 경제 생태계 만들 것" 강조

[사진=경기북부청제공]

경기도 이화순 행정2부지사가 28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경기 중소기업인대회’에 참석해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중소기업인들을 격려했다.

‘경기 중소기업인대회’는 지역경제와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도내 중소기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주최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이화순 행정2부지사,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중소기업 유공자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화순 부지사는 이날 제품혁신을 통해 매출신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중소기업 유공자 18명(국무총리 5, 장관 8, 도지사 5)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화순 부지사는 “중소기업이 성공해야 일자리와 가계소득이 늘고 지역경제와 국가경제가 산다”며 “경기도가 공정한 경제 생태계속에서 중소기업이 경쟁,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민선7기 중소기업 종합지원 대책’을 수립해 오는 2022년까지 ‘혁신이 넘치는 공정한 경제’ 구현을 목표로 △공정한 경쟁환경 구축 △맞춤형 기업육성 △4차 산업혁명 생태계 구축 △지역별 특화산업 육성 등 4대 분야 12대 핵심과제를 설정 등 46개 단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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