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이 주도한 국내 최초 민간축제에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대학생의 참신하고 번뜩이는 아이디어 경연무대가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SK텔레콤은 28일 서울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SK그룹 주최로 열린 사회적가치 축제 소셜밸류 커넥트(Social ValueConnect, SOVAC)에서 김광연(경기대 무역학과) 씨가 ‘행복인사이트: 소셜 밸류 아이디어 공모전’ 수펙스(SUPEX)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SOVAC은 ‘사회적 가치에 관심을 가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협력과 교류의 장’을 연다는 목표로 30여개 기관·단체·학계가 공동 기획해 개최됐다.
이번 SOVAC에서는 사회성과인센티브(SPC) 어워드와 사회적기업 창업·투자·상담 외에도 대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SK 행복 인사이트 공모전 결선 무대가 행사의 한 축을 담당했다.
SK텔레콤이 주관하고 있는 SK 행복인사이트는 청년들의 통찰력과 아이디어가 정보통신기술(ICT) 기술과 만나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2017년에 이어 올해가 세 번째다.
이날 진행된 최종결선에선 ICT를 활용한 △사회적 약자의 접근성 강화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 개선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경제활성화 등 사회문제 해결 등에 관한 결선 진출자 10인의 최종 프레젠테이션이 이어졌다.
1등상인 수펙스상 수상자는 경기대 무역학과에 재학중인 김광연 씨다. 김 씨는 차량2부제 카풀 품앗이 앱 서비스 ‘홀짝프렌즈’를 제안했다. 이 서비스는 홀수 운전자와 짝수 운전자를 매칭하는 차량 2부제 지원 애플리케이션으로 품앗이를 통한 부담없는 카풀로 차량 2부제를 완성시킬 수 있다. 운행차량의 수를 줄여 불필요한 이동과 배기가스 양까지 절감하는 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 김 씨는 "대기업인 SK그룹이 이윤 추구가 아닌 사회적 가치에 깊은 관심을 가진 게 놀라웠고, 그런 행사에 수상을 하게 돼 의미가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금상은 정주연(성균관대 문헌정보학과) 씨가 차지했다. 정 씨는 소상공인 자생 생태계를 만드는 ICT 기반 전통시장 공동배송 솔루션 ‘가벼운 T바구니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무인배송센터와 ICT 기반 배송시스템으로 운영비는 줄이고 상인들의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은상은 김나영(중앙대 경영학과·잔여음식 해결 앱 ‘ECOBAB’), 김재홍(경희대 경영대학·청각장애인을 연결하는 ‘True Connect’), 임현재(단국대 경영학과·증강현실(AR) 안전교육 ‘RESAFETY) 씨가 각각 수상했다.
동상은 곽병석(성균관대 러시아어 문학과·창업 워밍업 프로젝트), 김동욱(서울과학기술대 산업정보시스템전공·동네 소통 플랫폼 ‘우리동네, SK 'T마을’), 박정훈(서울과기대 건설시스템공학과·T PET 앱 및 T PET 요금제), 김승연(성신여대 경제학과·커뮤니티맵핑 ‘Twheel’), 배기훈(한양대 로봇공학전공·고령화 사회 안전을 그리는 ‘Know Innovation’) 씨가 수상했다.
SK텔레콤은 결선 진출자 10명에게 SK텔레콤 근무형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장학금은 총 1050만원을 수여했다.
이준호 SK텔레콤 SV추진그룹장은 “우리나라 젊은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국내 최초 사회적가치 축제에서 선보인 점이 의미가 크다”면서 “SK텔레콤은 앞으로도 ICT 인프라를 활용한 청년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은 28일 서울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SK그룹 주최로 열린 사회적가치 축제 소셜밸류 커넥트(Social ValueConnect, SOVAC)에서 김광연(경기대 무역학과) 씨가 ‘행복인사이트: 소셜 밸류 아이디어 공모전’ 수펙스(SUPEX)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SOVAC은 ‘사회적 가치에 관심을 가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협력과 교류의 장’을 연다는 목표로 30여개 기관·단체·학계가 공동 기획해 개최됐다.
이번 SOVAC에서는 사회성과인센티브(SPC) 어워드와 사회적기업 창업·투자·상담 외에도 대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SK 행복 인사이트 공모전 결선 무대가 행사의 한 축을 담당했다.
이날 진행된 최종결선에선 ICT를 활용한 △사회적 약자의 접근성 강화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 개선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경제활성화 등 사회문제 해결 등에 관한 결선 진출자 10인의 최종 프레젠테이션이 이어졌다.
1등상인 수펙스상 수상자는 경기대 무역학과에 재학중인 김광연 씨다. 김 씨는 차량2부제 카풀 품앗이 앱 서비스 ‘홀짝프렌즈’를 제안했다. 이 서비스는 홀수 운전자와 짝수 운전자를 매칭하는 차량 2부제 지원 애플리케이션으로 품앗이를 통한 부담없는 카풀로 차량 2부제를 완성시킬 수 있다. 운행차량의 수를 줄여 불필요한 이동과 배기가스 양까지 절감하는 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 김 씨는 "대기업인 SK그룹이 이윤 추구가 아닌 사회적 가치에 깊은 관심을 가진 게 놀라웠고, 그런 행사에 수상을 하게 돼 의미가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금상은 정주연(성균관대 문헌정보학과) 씨가 차지했다. 정 씨는 소상공인 자생 생태계를 만드는 ICT 기반 전통시장 공동배송 솔루션 ‘가벼운 T바구니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무인배송센터와 ICT 기반 배송시스템으로 운영비는 줄이고 상인들의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은상은 김나영(중앙대 경영학과·잔여음식 해결 앱 ‘ECOBAB’), 김재홍(경희대 경영대학·청각장애인을 연결하는 ‘True Connect’), 임현재(단국대 경영학과·증강현실(AR) 안전교육 ‘RESAFETY) 씨가 각각 수상했다.
동상은 곽병석(성균관대 러시아어 문학과·창업 워밍업 프로젝트), 김동욱(서울과학기술대 산업정보시스템전공·동네 소통 플랫폼 ‘우리동네, SK 'T마을’), 박정훈(서울과기대 건설시스템공학과·T PET 앱 및 T PET 요금제), 김승연(성신여대 경제학과·커뮤니티맵핑 ‘Twheel’), 배기훈(한양대 로봇공학전공·고령화 사회 안전을 그리는 ‘Know Innovation’) 씨가 수상했다.
SK텔레콤은 결선 진출자 10명에게 SK텔레콤 근무형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장학금은 총 1050만원을 수여했다.
이준호 SK텔레콤 SV추진그룹장은 “우리나라 젊은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국내 최초 사회적가치 축제에서 선보인 점이 의미가 크다”면서 “SK텔레콤은 앞으로도 ICT 인프라를 활용한 청년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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