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맛.취] 불맛 대결! 추억의 연탄불 막창구이 vs 화끈한 고추장 삼겹살구이
독특한 매력을 뽐내는 두 가지 음식을 취향 따라 선택한다. 오늘 투맛 취 주제는 오감 만족 불맛 대결!
그 첫 번째 투맛취는 바로 추억의 연탄불향 은은하 게 입은 연탄불 막창구이 되시겠다. 국내산 생막창 만을 고집한다는 이 곳은 막창 안의 기름을 일일이 제거해 느끼함을 줄이고 된장에 한 번 삶아내 잡내를 잡았다고! 연탄불로 은은하게 구워내 추억의 맛을 살리고 토치로 마무리해 불맛 제대로 입은 이 곳의 막창구이는 매콤한 콩나물무침과 함께 먹으면 그 매력이 배가 된다고! 특제 양념으로 버무린 아삭한 콩나물과 쫄깃한 막창의 조화가 그야말로 환상적이라는데!
그에 맞서는 두 번째 투맛취는 화끈한 불맛으로 무장한 숯불 고추장 삼겹살구이! 매콤 달콤한 맛으로 무장한 이곳의 고추장 양념! 그 비결은 바로 주인장이 직접 담근 와인을 넣어 감칠맛과 달달한 맛을 살린 거라고! 거기에 수제 고추장과 간장을 넣어 맛을 낸 고추장 양념까지! 주인장의 정성이 가득 들어간 양념에 3일간 숙성한 삼겹살은 1200도의 숯불에서 겉면을 빠르게 익혀 육즙을 가두고, 그릴에 구워 기름기를 쪽 빼준 뒤 마무리로 숯불로 한 번 더 구워내 불맛 제대로 입혀준다는데!
오감을 만족하는 불맛대결을 투맛취에서 만나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