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자는 “낚싯대를 건지러 저수지에 들어간 남자가 나오지 않는다”며 구조를 요청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저수지를 수색해 3시간여 만에 물에 빠져 숨진 A 씨를 발견하고 시신을 인양했다.
경찰 관계자는 “저수지가 탁해 시야 확보가 어려워 수색이 지연됐다”며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